서초구 시니어 재능나눔 봉사단 ‘느티풀’ 창단

서초구 시니어 재능나눔 봉사단 ‘느티풀’ 창단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5일 반포느티나무쉼터에서 시니어 재능나눔 봉사단 ‘느티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단은 은퇴한 간호사, 건축사, 인문학 교수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55세 이상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서초 시니어라운지’를 중심으로 상담, 교육, 멘토링, 돌봄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초 시니어라운지는 기존 경로당 공간을 세대 융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시설로, 현재 7곳에 운영 중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시니어분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재능 나눔이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5일 서초구 시니어 재능나눔봉사단 창단식에 참석한 전성수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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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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