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 육자대 아사카 기지 홍보센터
와코 시(市)역에서 도보 20분 걸림
입장전에 이름이랑 나이 정도 간단히 적고 들어감
자위대 모병관이 입대 생각없냐 물어봐서 한국에서 이미 한번 했어요 봐주세요;; 하고 도망침;;
물론 굿즈샵도 있음
군장이나 장구류 체험도 있고
전식도 보여줌
구형 차량부터 10식 전차까지 전시되있음
휴이는 탑승도 가능
10식 전차 포수체험부터
아파치, IFV, 전차 시뮬도 가능한데
응애들이 많아서 넘어감;
자진입대를 시킬거 같은 장갑차
2대전 병기는 이 산포만 있더라
아사카 기지가 구 육군사관학교여서
기념관에서 관련 자료랑 물품,
과거 학교장들도 보여주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무다구치 렌야(맨 왼쪽)도 보여서 반가웠음
종전 후 GHQ, 미군 주둔지로 사용되다 육자대가 사용하게됨
2. 국립공문서관 종전 전시회
개전 시기에서부터 종전 후 까지
관련 공문서와 신문들을 전시함 그리많지는 않았음
필기체 한자와 일본어로 작게 써있는 문서들이 많아서,
해설 오디오가 필수였음;
이오지마 전투에 대한 신문
왼쪽에 미군 비행기들에 대한 사진과 제원이 담겨있음
도쿄 대공습 피해 상황을 나타낸 지도
지도 상으로는 그리 넓어보이지 않지만,
서울시 면적의 70프로 이상은 된다 보면 될듯
3. 쇼케이 관, 쇼와관
두 곳 다 구단시타 역 근처로 소소하게 전시관이 마련되있음.
쇼케이관은 상이군인역사관이고
관련 자료나 물품이 전시되있고
옥쇄콘으로 알려진 전원, 옥쇄하라
미즈키 시게루 작가의 전쟁체험 전시회가 있었음..
쇼와관은 전쟁 전,중,후의 민간 생활 관련 자료랑
물품들이 전시되있었음
전후 암시장의 잔반스튜 모습이 가장 인상 넘쳐서 찍어봄
4. 해자대 남극관측선 시라세
미나미후나바시 역 인근임
사전 예약이 필수고,
삿포로 맥주공장 셔틀버스로 타고옴
남극 얼음도 직접 만질수있었음 ㅋㅋㅋ
남극탐험이랑 관측 관련 자료도 전시되있고,
함 내외부도 자유롭게 볼 수 있었음
실제 남극관측대 대원 분이 상주하셔서 관련 얘기들도 들을수 있었음
남극 기지들 소개에서 장보고 기지도 있어서 반갑더라
도쿄 인근 놀러갈때 심심한 군붕이는
일본어 가능하면 가본 곳들 가보는거 추천함
나름 자료들 유익해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