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만나는 팀 K리그, 김문환·이태석 대신 어정원·토마스 선발

뉴캐슬 만나는 팀 K리그, 김문환·이태석 대신 어정원·토마스 선발

어정원과 토마스가 팀 K리그 대체선수로 선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 대체 선발을 발표했다.

기존 22명 중 김문환(대전 하나시티즌), 이태석(포항 스틸러스) 대신 어정원(포항), 토마스(FC안양)가 합류한다. 김문환은 경기 중 부상, 이태석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 K리그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이태석은 오스트리아 명문 아우스트리아 빈으로 이적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합류한 어정원은 K리그 통산 110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을 기록 중인 측면 자원이다. 빠른 발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올 시즌 포항에서 주전으로 도약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함께 합류한 토마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안양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 시즌임에도 23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빠르게 적응 중이다. 특히 7라운드 강원FC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확정 지었고, 12라운드 FC서울전에서는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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