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2년 만에 정규음반…K팝 첫 ‘빌보드 200’ 7번째 1위 도전

스트레이 키즈, 2년 만에 정규음반…K팝 첫 ‘빌보드 200’ 7번째 1위 도전

사진 = 뉴시스

 

대세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2년 만에 정규 음반을 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22일 오후 1시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발매한다.

스트레이 키즈가 새 음반을 내는 건, 작년 12월 스페셜 앨범 ‘합(합)(合 (HOP))’ 이후 8개월 만이다. 정규 음반을 내는 건 2023년 6월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 이후 2년2개월 만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간 세계 음악 시장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맥시던트(MAXIDENT)’, ‘★★★★★’, ‘락스타(樂-STAR), ‘에이트(ATE)’, ‘합(합)’까지 여섯 개의 작품을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1위에 올렸다.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한 팀이 여섯 개의 앨범을 연속해서 정상에 올린 건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이다. ‘빌보드 200’ 1위 자리에 여섯 개의 앨범을 올린 K-팝 다른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BTS)이 있다. 스트레이 키즈가 ‘카르마’마저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리면,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첫 ‘빌보드 200’ 7번째 1위 팀이 된다.

스트레이 키즈가 이날 공개한 정규 4집 트레일러는 근미래인 2081년의 시공간이 배경이다.

코인을 받은 챔피언들이 참가할 수 있는 ‘2081 카르마 스포츠(KARMA SPORTS)’가 개막을 앞두자 2074년부터 2080년까지 각해 ‘카르마 스포츠’ 챔피언인 현진, 아이엔, 방찬, 리노와 승민, 한, 창빈, 필릭스는 또 한 번의 우승을 향한 뜨거운 의지와 열망을 불태운다.

스트레이 키즈는 현재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돌고 있다.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총 54회 공연을 펼치는 규모다. 이 중 38회는 스타디움 공연으로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 위상을 떨치고 있다. 작년 8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출발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라틴 아메리카, 북미를 거쳐 첫 유럽 투어를 대성황 속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 로마에서 대장정의 피날레를 맞이한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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