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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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발매한다.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이후 이들은 ‘맥시던트’(MAXIDENT), ‘파이브스타’(5-STAR), ‘락스타’(樂-STAR), ‘에이트’(ATE), ‘합’(HOP) 등 추후 내놓은 앨범들을 모두 빌보드200 1위에 직행시키며 인기를 과시했다. 지금까지 총 6장의 앨범을 빌보드200 1위 앨범으로 만들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총 54회 공연을 개최하는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펼치며 기세를 이어왔다. 이들은 2024년 8월 서울 KSPO DOME에서 투어 포문을 연 뒤 아시아, 오세아니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지역을 누볐다. 오는 30일 로마에서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3집 ‘파이브스타’(5-STAR)를 발매한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는 지루하고 따분한 일상에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불러일으킬 음악을 들려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