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위고비 부작용에도 ’17kg’ 뺐는데…선우용여 “다이어트 해야” (순풍)

풍자, 위고비 부작용에도 ’17kg’ 뺐는데…선우용여 “다이어트 해야” (순풍)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선우용여가 풍자의 다이어트를 독려했다.

23일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채널에는 ‘풍자도 먹고 기절한 선우용여 “스프 안넣는 라면” 최초공개 (+79금 잔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방송인 풍자가 게스트로 등장해 선우용여와 만담을 나눴다.

이날 선우용여는 풍자에게 “네가 온다니까 특별히 샀다”며 체리와 참외를 대접했다.

그러면서 선우용여는 “지금 우리 아들이 살이 쪘다”며 “(풍자가) 약간 살을 빼야 하는데”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풍자는 “놀랍게도 제가 지금 다이어트 엄청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우용여가 “근데도 안 되냐”고 묻자 풍자는 “5분 전까지만 해도 저 예쁘다고 했는데”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얼굴은 너무 예쁘다. 근데 네가 빼야 할 곳은 팔뚝이다”라고 짚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풍자는 “원래 이거보다 더 컸다. 지금은 16~17kg 뺀 거다. 여기서 더 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선우용여는 “지금 빨리 다이어트 해야 한다. 너무 나이 들으면 안 빠진다. 빼려면 30~40대 안에 빼야 한다”고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한편 풍자는 앞서 다이어트 주사 부작용을 고백했던 바. 최근 17kg를 감량한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순풍 선우용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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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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