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벌’ 뱀뱀, 여동생 대저택 공개…“혼자 마련”

‘태국 재벌’ 뱀뱀, 여동생 대저택 공개…“혼자 마련”

사진제공 | MBN·MBC에브리원

가수 뱀뱀이 자신의 여동생이 살고 있는 3층 짜리 대저택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23일 방송된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에서 ‘태국 자취러’인 여동생의 집을 방문하자고 제안하며 이장우와 함께 3층짜리 저택으로 갔다.

뱀뱀의 여동생 집을 방문한 이장우는 “여동생 성공했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뱀뱀은 “여동생이 혼자 힘으로 집을 마련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밥’을 완성하자, 출근 준비를 마친 뱀뱀의 여동생은 연신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를 마친 뒤 뱀뱀은 어머니와 즉석에서 영상 통화도 했는데, 이장우는 어머니에게 “입술이 안젤리나 졸리 닮으셨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지금 민낯인데, 칭찬이냐, 욕이냐?”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훈훈한 통화 후, 설거지까지 야무지게 끝낸 뱀뱀은 “저희 가족이 원래 (고맙다는) 표현을 잘 안 하는데, 내심 여동생도 고마워할 것 같다”며 여동생 집을 나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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