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3일 오후 11시 34분께 부산 동래구 사직동 상수도 펌프장에서 부스터 펌프 부품이 빠지면서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상수도 펌프장으로부터 수돗물을 공급받는 사직2동과 온천3동 일부 7천 가구 주민이 밤새 단수 조치로 불편을 겪었다.
복구 작업에 나선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오전 9시께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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