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새 솔로 앨범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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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문별은 오는 8월 20일 4번째 미니앨범 ‘런드리’(laundri)를 발매한다. 문별의 솔로 컴백은 지난해 8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을 낸 이후 약 1년 만이다.
새 앨범에 대해 소속사는 “세탁을 뜻하는 영단어 런드리(Laundry)의 마지막 알파벳인 ‘y’를 ‘i’로 변환시켜 ‘문별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세탁 과정에 빗대어 풀어낸 앨범’이라는 것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문별은 마마무 공식 사회관게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새 앨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문별로 보이는 누군가 방 안 곳곳 널브러진 옷들을 헤치고 성큼성큼 걸어가 세탁기를 작동시키는 내용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보컬, 랩, 퍼포먼스는 물론 송라이팅까지 소화 가능한 문별은 솔로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팬 콘서트를 개최했다. 새 앨범 전곡 음원은 발매 당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