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웬디, SM과 결별 후 첫 앨범…9월 솔로 컴백

[단독] 웬디, SM과 결별 후 첫 앨범…9월 솔로 컴백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9월 컴백을 확정지었다. 

2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웬디는 오는 9월 신보를 발매하고 솔로 컴백한다. 

웬디는 2014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걸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 줄곧 SM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지난 4월 SM과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리면서 10여년 만에 결별을 알렸다. 

이후 웬디는 신생 엔터테인먼트 어센드의 손을 잡았다. 어센드는 지난 1월 프로미스나인 멤버 5인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웬디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처음으로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웬디의 솔로앨범은 지난해 3월 발매한 ‘위시 유 헬(Wish You Hell)’ 이후 1년 6개월 만. 새출발을 알린 웬디가 어센드와 어떤 결과물을 선보이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웬디는 지난 19일 막을 내린 KBS2 ‘방판뮤직 어디든 가요’로 안방을 찾았으며, 현재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DJ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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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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