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빌보드 루키’ 누에라가 ‘스테이지 챔피언’에 등극했다.
|
24일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지난 23일 공식 채널에 MBC M ‘쇼! 챔피언’의 ‘스테이지 챔피언’ 트로피 인증샷을 게재하며 글로벌 노바(팬덤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스테이지 챔피언’은 가장 인상 깊은 무대를 선물한 아티스트를 향한 특별한 상이다. 팬들이 직접 투표에 나서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누에라는 앞서 컴백 미니앨범 타이틀곡 ‘n’(number of cases)’으로 특유의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물한 바 있다.
누에라의 ‘스테이지 챔피언’ 수상은 이들의 파워풀하면서도 빛나는 퍼포먼스가 인정을 받았다는 것은 물론, 누에라를 향한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누에라는 23일 방송한 ‘쇼! 챔피언’에서 미니 2집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n: number of cases)의 수록곡 ‘BNB’(Beauty and the Beast) 무대를 펼쳐내며 넘치는 팬 사랑을 증명했다. 누에라는 뜨거운 팬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정식으로 후속곡 활동을 결정했다.
‘BNB’는 세상의 차가운 시선 속에,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의 모습을 알아봐 주는 누군가를 운명처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는 동화 속 이야기를 모티브한 작품이다.
누에라는 내달 3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16~17일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 ‘엔터 더 미션’(EnTER the mission)을 개최하고 노바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