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 산청 실종자 수색 6일째…남은 1명 찾기 총력

‘극한호우’ 산청 실종자 수색 6일째…남은 1명 찾기 총력

산청 실종자 수색하는 경찰

(산청=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찰이 22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신등면 모례리 일대 하천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2025.7.22 image@yna.co.kr

(산청=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극한호우로 인명피해가 속출한 경남 산청군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이 6일째 이어지고 있다.

24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산청지역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실종 1명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전날 산청군 신안면 경호강 휴게소 인근에서 땅속에 매몰돼 숨진 실종자 1명이 발견됐다.

소방 관계자는 “남은 실종자 1명이 실종된 곳으로 추정되는 산청 신등면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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