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팬앤스타 부문 온라인 투표를 시작, 글로벌 팬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3일 TMA조직위원회는 최근 팬앤스타 플랫폼을 통해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팬앤스타 초이스상’ 그룹, 솔로 부문 1차 투표와 올해 신설된 ‘글로벌 핫스타상’ 결선 투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우선 ‘팬앤스타 초이스’는 1년간 국내외 팬들이 가장 사랑한 K팝 아티스트(그룹, 솔로)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투표시점인 7월부터 1년 내 발매된 음원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진행한다.
오는 8월4일까지 진행될 1차투표(20팀 선발)에 오른 후보군으로는 넥스지, 라이즈,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세븐틴, 슈퍼주니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믹스, 엔시티 위시, 엔시티 드림, 엔하이픈, 올데이 프로젝트, 제로베이스원, 투어스, 트와이스, 하츠투하츠(가나다 순) 등 그룹들과 강다니엘, 권은비, 김재중, 방탄소년단 뷔·제이홉·진, 아이유, 엔시티 도영, 엔시티 마크, 온유, 윤하 이찬원, 임영웅, 전소미, 지드래곤, 태연 등 솔로뮤지션들이 올라있다. 월 기준 1년 내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신설된 ‘글로벌 핫스타상’은 올해 국내외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4세대, 5세대 K팝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 일본, 영어권,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팬덤의 투표로 1등이 결정된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와 함께 넥스지,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엔싸인,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템페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플레이브가 후보로 오른 가운데 오는 8월 11일까지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팬앤스타 초이스상’ 1차 투표 결과 1위는 홍대 AM보드 2위는 동대문 맥스타일, 3위는 신촌 메가박스 광고 노출 특전이 주어진다. ‘글로벌 핫스타상’ 결선 투표 결과 1위는 ‘글로벌 핫스타상’ 트로피를 수여하며 2위는 도쿄 하라주쿠 체인지 비전, 3위는 시티투어버스 광고 노출 특전이 주어진다.
투표는 아이돌 종합 전문 서비스 팬앤스타를 통해 진행되며 ‘일반별’과 ‘무지개별’, 동영상 광고를 시청하는 ‘동영상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10일까지 팬앤스타 내 ‘오늘의 별’ 모으기 미션을 통해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 티켓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상세내용은 팬앤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 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9월 20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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