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이혜지가 결혼식 당시 굴욕 일화를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는 ‘유서(?) 작성하고 온 혜지랑 은지랑 인생 첫 고속도로 운전 연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은지의 차량 연수 선생님으로 코미디언 이혜지가 출연했다. 이은지는 “혜지를 많은 분들께서 정호철 씨의 와이프, 피앙세로 알고 계시지 않나”라고 소개했다.
이혜지는 “그런데 많은 분들이 모른다. (하객) 라인업이 쎄서 (결혼식이) 뉴스에도 나갔다. 그런데 제가 모자이크돼서 나갔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어 이은지가 운전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옆에 내가 있다. 언니가 어딜 가더라도 내가 같이 갈 거고 하늘나라든 어디든 내가 같이 갈 거다. 나오면서 엄마 아빠한테 다 인사하고 왔다. 호철이 오빠한테는 내 재산상속까지 다 하고 왔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량에 탄 이혜지는 “운전을 호철 오빠한테 배웠다”며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둬야 한다. 옆에서 (훈수를) 두면 더 떨리고 긴장되는 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베복 이희진, 납치 당할 뻔한 과거…”뒷덜미 잡혀 봉고차 실려갈 뻔”
- 2위 적재♥허송연 결혼은 10월?…선남선녀 커플 웨딩마치에 쏠리는 관심
- 3위 양미라, 수하물 규정 위반…’셀프 인증’했다가 역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