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안선영이 연예인의 홈쇼핑 출연료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이게바로 안선영’에는 ‘일반인이 들으면 놀라는 안선영의 홈쇼핑 1시간 출연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안선영은 “출연료(라이브 방송)가 어떻게 되냐”며 홈쇼핑 출연료에 대해 묻는 스태프의 질문에 “아 진짜”라고 망설였다가 “지금은 어차피 출연을 안 하니까”라고 덧붙여 솔직함을 예고했다.
안선영은 “연예인 게스트 분들도 등급에 따라 가격이 있다. 많이 받는 사람의 이야기이고, 저도 많이 받는 축에 들어간다”며 “하루 아침에 된 건 아니고 20년(경력이) 쌓인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60분 기준 1500만 원이다”라며 솔직하게 실제 액수로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선영은 자신의 이야기에 ‘현실 자각 타임’이 온 듯 넋이 나간 카메라 스태프를 보고 웃음을 터트렸고, 제작진은 “표정봐”, “미쳤다”라며 감탄하며 반응을 숨기지 않아 더욱 안선영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안선영은 아이스하키에 재능있는 아들을 위해 한국에서의 26년 방송 경력을 포기하고 캐나다로 함께 이주해 새 출발을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민설에 대해 정정하며 “생방송이 불가능해 26년 생방송 커리어 접는 것뿐이지만 사업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엄마 병원 들여다보러 매달 서울 나올 거다”라고도 해명해 큰 화제가 됐다.
사진 = 이게바로 안선영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