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데뷔 17년 만에 첫 일본 싱글 ‘웬에버’ 발매

박재범, 데뷔 17년 만에 첫 일본 싱글 ‘웬에버’ 발매

사진 = 뉴시스

 

가수 박재범이 데뷔 첫 일본 싱글을 발매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재범은 23일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일본 디지털 싱글 ‘웬에버'(Whenever)’를 공개했다.

‘웬에버’는 박재범만의 감정선 깊은 보컬과 감미로운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알앤비(R&B) 장르의 곡이다.

‘어떤 상황이 와도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DJ 겸 프로듀서 네이키드가 프로듀서로 신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일본어 버전과 영어 버전이 동시 발매됐다.

박재범은 일본 싱글 발매에 이어 오는 28일 요코하마, 30일 오사카에서 월드투어 ‘세레나데즈 앤 바디롤즈(Serenades & Body Rolls)’ 투어를 이어간다.

박재범은 이번 공연에서 ‘웬에버’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박재범은 2010년 솔로로 전향해 AOMG, 하이어 뮤직 등을 설립하며 음악 활동을 해왔다.

그는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하며 ‘한국 대중음악상’ 등을 수상했고, 힙합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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